이제 곧 여행도 재게 될 것 같은 기대감에 꿀팁중에 꿀팁이라 할 수 있는, 해외에서 스타벅스 주문하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해볼까 한다. 최근 다양한 커피 브랜드가 생기고 메뉴도 다양해지면서 취향에 맞는 커피를 고르고 디테일하게 주문하는게 두려운 지경까지 이르는 현대 사회다.
여기에 더 나아가 팬더믹 시대가 끝난 후 기다리고 기다렸던 해외 여행을 가서 커피를 먹고 싶은데 주문하기가 두려워 커피숍 앞에서 서성이다 되돌아 온 경험이 있나요? 그렇다면 이 포스팅을 통해 누구나 쉽게 스타벅스에서 맛있는 커피를 주문 해보자.
해외에서 스타벅스 주문하려면 우선 이것만 알면 된다.
영어권에서 스타벅스 주문 하려면 우선 ‘Can I please have 또는 Can I have’를 익혀두자. 뭐 때에 따라서는 Can I get이나 Can I drink를 쓸 수 있겠지만 가장 원어민스러운 표현은 Can I have + 마실것 이라는 것을 명심하다.
마실것을 미리 고르거나 미리 어플을 설치해서 온라인 주문을 하자.
미리 마실 것을 고르는게 중요하다. 거기에서 메뉴를 선택하면 스스로 쫄게? 되어있고 점원이 이것저것 물어보면 어버버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마실것을 고르자. 다만 한국의 메뉴와 현지 국가의 메뉴는 완전히 다르므로 미리 어플을 설치하여 어떤 메뉴가 있는지 파악 하자.
예를 들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싶다면, 앞서 공부한 Can I please have Iced Americano (사이즈) 말만 하면 끝이다. 한마디로 Can I please have + 따뜻한거나 시원한거 + 음료 이름 + 사이즈 이렇게만 조합을 하면 된다.
Can I please have
+ 드링크 + 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나도 주문한다! 더 복잡한건?
예를 들어 가장 복잡한 ‘커피 프라프치노’를 주문한다고 하면, Can I please have (a) coffee frappuccino less iced(간얼음) with cream, java chip + 사이즈 이라고 하면 끝입니다. 반대로 간얼음이 아닌 일반얼음, 크림, 자바칩을 안 넣는다고 하면 Can I pleas have coffee frappuccino iced with no cream, no java chip + 사이즈 말하면 됩니다. 쉽죠잉?
주의 할것은 미리 연습해서 한꺼번에 주문을 해야지 끊어서 하면 하나하나 물어보기 때문에, 리스닝에 자신이 없는 분들은 당황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해외에서 스타벅스 주문하는 법 어렵지 않아요.
먹고갈래? 가져갈래?
주문을 다 했다면 먹고 갈래? 가져 갈래? “Here to eat” 또는 “Takeaway(영국), Takeout(미국)” 이라도 답해주면 됩니다. 이것 역시 묻기전에 먼저 말하는게 답입니다.
해외에서 스타벅스 주문이 힘들다면, 온라인 주문이 답이다.
스타벅의 경우 VISA, 마스터 카드와 현지 스타벅스 어플만 있으면 설치를 해서 온라인 주문을 할 수 있다. 다만 한 가지 알아야 할 건 주문할때 픽업 장소를 잘 알아보고 선택해야한다는 것이다. 잘못 하다가는 다른 매장으로 주문 할 수 있으니 말이다.
그리고 스타벅스의 어플이 에러가 잦은데, 이럴때는 뒤로 가기해서 다시 시도해보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그렇게 해도 안된다면 직접 매장에 가는 수 밖에 없다는 사실! 쫄지말자!
스타벅스 주문시 꿀팁
해외에서 스타벅스 주문하는 마지막 꿀팁은 따뜻한 음료수나 차가운 음료수 쥐는게 불편해서 종이 슬리브를 엊고 싶다면 ‘Can I get a sleeve~ please’라고 하시면 됩니다. 음료가 많아 가방이 필요할때 ‘Can I get a bag’ 이라고 하면 된다. 영어가 안되면 ‘bag ~ bag’만 그래도 알아 들으니 퍼펙트한 영어는 필요가 없다. 쫄지말자!
절대 쫄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