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여행뉴질랜드 입국시 필요한 서류와 절차 가장 중요한 3가지만 알자

뉴질랜드 입국시 필요한 서류와 절차 가장 중요한 3가지만 알자

뉴질랜드는 입국이 아주 까다로운 나라로 정평이 나있다. 이 시국에 뉴질랜드 입국시 필요한 서류는 어떤것들이 있으며 어떠한 절차로 입국을 하게 되는지 직접 겪은 일을 바탕으로 이야기 하겠다.

뉴질랜드 입국하려면?

현재 뉴질랜드에 입국하려면 뉴질랜드 시민권, 영주권자만에게 입국이 허락되고 있으며 점차 국경을 오픈하여 일반비자 소유자, 여행객등이 입국이 가능할 것이라고 정책을 발표하였다. 전 세계가 현재 코로나 이전의 무격리 상태로 국경을 열고 있기 때문에 이 시기는 점차 앞당겨 질지 모르겠다.

입국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늘 변동적이니 아래의 뉴질랜드 정부 사이트를 참고 하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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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이 시국이라 비행기 안은 텅텅 비어있다.

필요한 서류

당신이 입국할 수 있는 조건이 된다면 필요한 서류는 48시간 PCR 검사, MIQ (3월 부터는 자가격리) 예약, 백신 2차분 증명서 (한국에서 2차 접종을 했을 경우, 영문 증명서), 그리고 시민권이나 영주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나 여권이 필요하다.

뉴질랜드 MIQ 예약이 필요한 분은 여기를 참고 하세요.

48시간 PCR의 경우, 서류를 작성하기 까지 만 하루라는 시간이 걸리므로 미리 잘 알아보고 준비하길 바란다. 필자는 이것을 몰라 운이 좋게 하루만에 발급을 받았지만, 정말 운이 좋았을 뿐이다.

입국에서 집까지 절차는?

우선 위에 언급한 필요한 서류가 모두 갖추어 졌다면, 인천공항에서 티켓을 발행해주지만 하나라도 만족하지 못한다면 티켓팅 발행이 불가능해지므로 모둔 여행 및, 입국 준비가 수포로 돌아갈 수 있다.

뉴질랜드 공항에 도착해서 위의 서류를 다 갖고 있다면 별 문제 없이 입국을 할 수 있다. MIQ 기간이면 7~14일 시설 격리를 해야 하는데, 이 때 MIQ 호텔이 랜덤으로 배정이 된다. 여행객이 오클랜드 거주자가 많더라도 해밀턴, 웰링턴, 크라이스트 처치등등 전국 곳곳에 배치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뉴질랜드 입국시 MIQ를 예약했다면 호텔에서 격리를 하게 된다.
혼자 쓰기에는 너무나 과한 시설

친절의 뉴질랜드 답게, 각자 배정받은 숙소에 가면 환영팩이라는 이름의 책자에 모든것을 설명해 두었다. 코로나 검사는 1, 3, 마지막 날에 총 3번을 받게 된다. 격리 기간이 끝난 후 격리시설에서 알아서 갈지, 아니면 오클랜드 공항으로 다시 인도가 될지는 본인이 선택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다. 다만 남성의 경우 다시 한 번 비행기를 타야 하므로 번거롭기는 할 것이다.

뉴질랜드 정부에서 제공하는 웰컴 패키지이다.

뉴질랜드 국경 오픈은 언제까지?

뉴질랜드는 현재까지 아주 폐쇄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 뉴질랜드의 인구는 적고 국토의 크기는 크기 때문에 병원이 많지가 않기 때문에, 환자수가 늘어나면 이를 수용할때 한계에 다다르기 때문에 최대한 관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전 세계가 현재 독감 감기처럼 오미크론을 취급하기 때문에 국경 오픈이 빠른 시일내에 열릴것이라는 희망을 품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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