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초기설정으로 아이폰 배터리 성능을 올려보는 정보를 공유할까 한다. 사실 배터리 성능을 위한 아이폰 설정이지만, 이로 인해 개인적인 사생활보호, 개인정보 수집을 방지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귀찮더라도 단 5분이면 모든 설정을 끝마칠 수 있으니 차근차근 하나 하나 읽으면서 따라하도록 하자. 아 그 전에 물리적으로 배터리를 절약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 보실분은 아래를 클릭하는 걸 추천 드린다.
아이폰 배터리 절약보다 개인정보 보호! 개인정보 수합해제
처음 새 아이폰을 샀다면 한번쯤 보았을 법도 한데, 우리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넘겨버린다. 바로 이 설정을 하면 이 애플이 위치, 어떤 앱을 사용하는지, SIRI에 관한 내용등의 개인정보를 모두 애플에게 가져다 바치는 꼴이 되니, 데이타를 위해서라도 그리고 배터리를 위해서라도 없애놓자.
설정 -> 개인정보 보호 -> 분석 및 향상
*단 애플워치를 이용한 건강체크를 할 경우 ‘건강 및 활동 기능 향상’은 켜두자
앱 자동 새로고침 해제하기
앱스토어에 들어가거나, 와이파이 환경을 잡게 되면 항상 자동으로 최신 업데이트를 해주는 기능이다. 수시로 체크하기 때문에 기능을 꺼주면 배터리와 더불어 데이타도 절약할 수 있다.
설정 -> 일반 -> 백그라운드 앱 새로고침
위치서비스 해제 – 첫번째
어플을 보고 위치 서비스가 불필요한 어플은 안함 혹은, 사용하는 동안만 해줘야한다. 잘못하여 ‘항상’을 해놓으면 정말 스마트폰이 꺼져도 위치 확인을 하기 때문에 배터리가 녹아내린다. 그러므로 귀찮더라도 일일이 모두 세팅하도록 하자.
설정 -> 개인정보 보호 -> 위치 서비스
위치서비스 해제 – 두번째
앞서 어플에 관한 위치서비스를 세팅 했다면 이번에는, 셀룰러 네트워크 검색에 관한 것이다. 사실 셀룰러 네트워크는 모두 꺼도 사용하기에 전혀 불편하지가 않다.
설정 -> 개인정보 보호 -> 위치 서비스 -> 시스템 서비스
위치서비스 해제 – 세번째
지도, 캘린더, 사진 앱등에서 유용한 위치 관련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사용자에게 특별한 장소를 아이폰이 연결된 기기가 배우도록 허용한다는 내용인데, 한 마디로 정의 하자면 과거 내가 다녔던 위치를 기반으로 현재의 위치와비교하는 것이다. 그러니 당장 끄는 걸 추천!
앱스토어 팝업 차단
가끔 앱을 이용하거나, 앱스토어에 들어가게 되면 앱스트어에서 자사의 어플을 리뷰해달라는 팝업창을 볼 수 있는데, 이를 해제하면 두 번 다시 그런창이 뜨질 않는다. 그러므로 무조건 해야하는 세팅중에 하나다.
설정 -> 아이튠즈 및 앱스토어 -> 냅 내 평가 및 리뷰
비디오 자동재생 해제
앱스토어에 들어가면 오늘의 앱이나 게임소개를 할때 미리 나오는 비디오 기능이 있는데, 이걸 해줌으로 원천적으로 비디오 재생이 나오지 않게 할 수 있다. 데이타를 갉아 먹는 원인이기도 한데, 이럴땐 WIFI만 재생이라고 설정해주면 된다.
설정 -> 아이튠즈 및 앱스토어 -> 비디오 자동재생
이렇게 설정을 하면 아이폰의 배터리 효율 뿐 아니라, 개인보호도 적절하게 보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