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중에 잘못하여 전신주 등의 기물을 박으면 얼마인지 아시나요? 교통사고는 절대 일어나서 안되지만, 가끔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해 거리에 있는 전봇대, 중앙선 봉, 가드레일을 박고는 하는데요. 이 번 포스팅은 교통사고 기물파손으로 인해, 교통사고 보다 더 한 금융치료?를 겪고 있는 운전자들을 소개할까 합니다.
전봇대를 박았는데 대물파손 보험이 되나요?
네이버 지식인에는 많은 운전자들이 운전미숙 혹은 빙판길로 인해 전봇대를 박았는데 도대체 얼마나 나올까요? 어떤 분은 200만원 어떤분은 2000만원이 나온다는데, 그리고 대물파손 보험처리가 가능할까요? 라는 비슷한 종류의 글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운전중에 생각지도 못하게 거리에 널린 기물들을 파손하는 일이 생길 수 있는데, 도대체 이 것들의 금액은 얼마나 할지 한 번쯤 생각해 보았나요? 교통사고는 안 일어나는게 가장 좋지만, 인명사고가 아닌 이런 단순한 사고도 긴장을 해야겠다.
참고로 자기차에 대물파손 보험이 되어있다면, 차 뿐만 아니라 기물 파손도 보험적용이 된다고 하니 대물파손 보험금액이 적다면, 금액을 충분히 올려두는게 좋아보입니다.
교통사고 기물파손 금액이 얼마일까?
전신주 (설치비 포함) 1~2천만원
지식인에 가장 많이 올라온 기물파손 중 대부분이 전신주인걸 보면, 주변에 가장 많이 널린것 또한 전신주가 아닐까 싶다. 전신주의 경우 어떤 역할을 하는 전신주에 따라 가격이 더 상회하는 일도 빈번하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크고 많은 것들이 달렸거나, 정말 큰 사고가 일어나서 전신주 자체가 쓰러지면 더욱더 벌금이 쎕니다.
은행나무 834만원
은행나무 역시 길에 빈번하게 보이는 것으로, 대표적으로 은행나무의 예시를 들었지 다른 나무도 비슷하게 적용이 됩니다. 이 834만원이 나온 이유는 지난 번 유사사례의 적용금액이었기 때문입니다. (관련기사 보기)
이 기사를 참고하면 버즘나무 116만원 벚꽂나무 200만원이라고 합니다.
교통신호 제어기 750만원
교통신호 제어기의 경우 역시 실제 운전자의 사례에 적용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신호등 옆에 있으므로 교통신호 제어기가 파손되는 일은 많이 없습니다. 교통사고 기물파손 벌금역시 최근 사례의 금액일 확률이 높죠.
가로등 300만원
가로등도 역시 길가에 있어 빈번하게 부숴지는 것중에 하나입니다. 가로등 역시 설치비까지 포함된 금액으로 모양과 종류에 따라 바뀔수 있습니다. 교통사고 기물파손 금액은 최근에 부여된 금액에 적용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볼라드 (m당) 17만원
가드레일 (m당) 10만원
기타 물건들
이 외에 다른 물건 예를 들면 다른 가정의 건물벽, 에어컨 실내기 등은 소유자와 합의 해야한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