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2017 맥북에어는 램 업그레이드가 불가능 한 온보드 형식이지만, 다행이도 SSD는 업그레이드는 가능하다. 그래서 인기가 좋은 기종이며 중고거래도 활발하다. 그리고 많은 사용자가 SSD 용량 업그레이드에 도전하지만 대부분이 NVMe SSD 설치 후 인식이 안된다고 호소하는 분들이 많은걸 보았다. 말끔하게 해결할 수 있는 답이 국내에 없길래 외국의 자료를 참고하여 성공 시켰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응답이 없으면 맥북에어가 고장이 나서 더 이상 쓸수가 없다고, 10만원 넘게 주고 구입한 SSD, 돈만 날렸네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면 이 방법을 통해 말끔하게 해결이 될지 모르니 반드시 따라하자.
맥북에어에서 SSD 설치 후 인식이 안되는건 당연하다.
맥북에어의 경우 오래전에 나온 모델로, 최신식 SSD인 M2 NVMe SSD인식이 안되는건 당연한게 아닐까 한다. 우리가 앞서 세팅한 (맥북에어 SSD 설치기사 바로가기) 기사에서도 보았듯이 이러한 현상을 겪는 분들은 순정 PCLe 방식이 아닌 M2 방식으로 설치한 사람일 것이다.
이 때만하더라도 NVMe의 방식이 없었기 때문에, 이를 맥북에어의 OS에서, 그리고 바이오스에서 인식을 하지 못한다. 그래서 OS인스톨 화면에 들어가면 SDD가 없는 상태인 화면만 보이게 된다. 그렇다면 해결 방법은 무엇일까?
최신식 OS를 이용해 부팅 USB를 만들어 두자.
솔직히 이 작업은 SSD설치 후에 하는 작업이 아니라, 하드를 교체하기 전에 반드시 작업해줘야 하는 작업이다. 필자의 경우 이렇게 자세한 내용을 모르기도 했고 SDD 자체가 고장이 났기 때문에 할 수도 없었지만, 여러분은 반드시 이 작업을 꼭 하도록 하자. 그리고 이외에도 사용할 일은 많으니 반드시 USB 부팅 디스크 하나쯤은 만들어 두도록 하자.
SSD 설치 후 작동이 잘되는 걸 확인
USB부팅 디스크를 컴퓨터 시작 전에 꽂아 둔 상태에서 시작과 동시에, 키보드 Control 키를 계속 누르고 있으면면 기존의 OSX 설치와 다른 화면이 뜨거나 똑같은 화면이 뜨더라도 완벽하게 NMVe ssd가 인식이 되는 걸 볼 수 있다. 이게 확인이 된다면 포맷을 진행 후 OS를 설치하면 된다.
이처럼 쉽지 않은 작업이지만, 차근차근하면 쉽게 해결이 되니 당황하지 말고 위에 제시한 방법을 모두 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