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말 많고 탈 많은? 태블렛 제품이 있다면 바로, 레노버 P11 pro가 아닐까 싶다. 레노버에서 나온 P11 종류는 크게 3가지로 나뉘는데, 사람들 사이에서 가성비 왕으로 불리는 레노버 P11, OLED를 탑재하고 속도가 더 빠른 P11 pro 그리고 가장 뒤늦게 나온 레노버 P11 플러스 모델(나무위키 참조)이다.
그러면 이 번 포스트에서는 P11 을 대표하는 3개의 모델들이 각각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 알아보고, 이 것을 이 돈을 주고사도 후회가 없는지에 대해 알아보자.
참고로 필자가 구입한 모델은 레노버 P11 pro 모델이며, 하나의 거짓 없이 객관적으로 적을것을 약속하겠다.
레노버 P11 pro와 두 모델의 차이점은 각각 무엇인가요?
우선은 이 모델 3개의 대표적인 스펙을 한 번 도표로 확인 후, 상세하게 무엇이 다른지 설명하도록 하겠다.
모델 | P11 | P11 Plus | P11 Pro |
CPU | 스냅드래곤 662 | 스냅드래곤 750G | 스냅드래곤 730G |
배터리 | 7700mAh | 7700mAh | 8400mAh |
디스플레이 | 11인치 | 11인치 | 11.5인치 |
램 | 4GB+64GB | 6GB+128GB | 6GB+128GB |
6GB+128GB | |||
중량 | 490G | 520G | 485G |
액정 | LCD IPS 60Hz | LCD IPS 60Hz | LCD IPS 60Hz |
가격 | 최저가: 15/18만 | 최저가: 18~22만원원 | 최저가: 21~28만원 |
레노버 P11 리뷰
P11모델의 경우 가장 저렴한 모델로 오로직 영상을 보시겠다는 분에게 추천드리지만, 스냅드래곤 662로 인해 다른 작업을 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용량은 4,64 / 6, 128 모델 2종류가 있지만, 이왕 영상만 보기로 했던거라면 비싼돈 주고 고급모델을 사느니 제일 저렴한 모델을 사는게 올바른 판단이다.
그리고 전체적인 마감은 아주 훌륭하며 뒷면은 플라스틱 +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졌다.
추천: 여러분이 정말 OTT 영상, 유튜브만 재생하고자 하면 추천 드린다. 하지만 시드 머니를 조금만 더 보태면, 플러스 모델을 구입해 웬만한 게임과 원활한 웹서핑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 |
레노버 P11 플러스(Plus) 리뷰
P11 플러스 모델의 경우 가장 뒤늦게 나온 모델이다. 기존 P11 의 경우 퍼포먼스쪽이 아주 처참하여 보강된 모델이다. 그래서 기본적인 사양은 동일하나 CPU가 기존 스냅 드래곤 662에서 스냅 드래곤 750G이다. 이 CPU는 가장 상위 모델인 P11 pro 모델보다 더 높다.
전체적인 마감은 아주 좋으며 오로직 플라스틱으로만 만들어 졌으며, 카메라는 프로와 동일하게 듀얼로 이루어져있다. 마감재질과 cpu를 제외하면 모든 쉐입은 P11 모델과 동일하다.
추천: OTT 와 게임을 즐기기에 가장 최적의 모델이 아닐까 싶다. 이유는 LCD 모델이라 번인이 생길 염려도 없고 3형제중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다만 레노버 펜을 이용하실 분은 필기력이 가장 최악이기 때문에 이 모델을 피하는 것을 추천한다. |
레노버 P11 Pro 리뷰
프로라는 모델 답게 3형제 중 가장 외관이 고급스럽고 성능이 한 때 좋았던 모델이다. 한 때라고 하는 이야기는 이번에 최근에 나온 PLUS 모델이 약간 CPU가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뿐이지 모든게 플러스 모델과 차별화가 되어있다
예를 들면 LCD가 아니라 명암비가 깡패인 LED이며, 풀 알류미늄 바디, 가장 넓은화면을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CPU는 플러스보다 조금 떨어진다는 사실! 그리고 OLED 인 만큼 최고의 OTT 기계지만 번인 걱정은 해야 한다는 점이다.
추천: OLED 패널로 최고의 OTT 기기이며 게임도 어느정도 돌아간다. 다만 나중에 번인걱정은 좀 해야겠지만, 가장 멋진 외형 바디에 가장 큰 화면이라 게임 빈도가 적으신 분은 이 모델을 추천한다. |
장점은 무엇이고 단점은 무엇일까?
필자가 레노버 프로를 써보고 느낀 장단점을 솔직하게 써보도록 하겠다. 미리 말하지만 솔직히 글로벌 펌 이외의 단점은 크게 눈에 띄지 않지만 다른 단점이 없나 확인 해보자.
레노버 P11 pro의 장점
우선 필자가 쓰면서 느낀건 정말 이 만한 가격대에 이런 제품이 있을까 싶다. 화면이 OLED다보니 정말 명암비가 끝내준다. 그리고 OLED라서 LCD 보다 좀더 배터리가 오래간다는게 체감이 되어질 정도.
마감역시 끝내준다. 친구가 갖고 있는 갤럭시 S8 탭이랑 비교해도 마감이 전혀 이상하지가 않다. 정말로 마감은 아이패드와 비교해도 될 만큼 좋다는 것이 장점이다. 그리고 필자가 구입한 가격은 할인쿠폰을 때려 거의 20만원에 운좋게 구입을 했다. (위의 레노버 P11 pro 링크를 걸어뒀습니다)
그러니 가격 부담이 없어 곱게 모시지 않고 함부로 막 대해도 되는 것이 최고의 장점중에 하나가 아닌가 싶다. 가격 부담이 큰 태블릿의 경우 모시고 살게 되는 경우가 많은 걸 모두 겪어 보셨으리다.
게임도 어느 정도 잘 돌아가는데, 비록 ‘원신’을 풀 그래픽으로 돌리면 약간 버벅이지만 그래픽 사양을 조금 낮추면 아무런 문제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그렇다면 단점은 어떤게 있을까?
단점은 아무래도 내수용 바이오스를 강제로 글로벌용으로 바꾸어서 오류가 잦다. 애를 들면 카메라가 되었다가 안된다던지, 아니면 마이크가 되었다가 안된다던지 그리고 넷플릭스의 경우 와이드바인 등급이 L3로 잡힐 경우가 있어 넷플릭스에서 풀에이치디 화질을 못 보는 것이다.
혹시 이러한 점을 겪고 있는 사람이라면, 다른 포스팅을 보고 따라하면 충분히 수정할 수 있으니 아래 포스팅을 참고 하다록 한다.
이 뿐만 아니라 내수용 제품을 불법으로 개조한것이기 때문에, 그 어떠한 곳에서도 A/S를 받을 수 없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이 점을 제외한다면 정말 이 돈에 이런 태블릿을 만들어도 되는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