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차트, 설정, 매매, 지표등을 분석하고 코인 시장에 뛰어드는 것은 아주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볼 수 있다. 주식이나 코인을 한 번이라도 해보았다면, 차트 분석은 어디까지나 대응을 하기 위한 하나의 지표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말이다.
필자로 말할 것 같으면, 나름 코인을 보는 안목이 대단하다고 자부한다. 에이다 24원에 구입을 해서 2000원까지 홀딩 했으며 (꼭대기에서 팔진 못했음), 질리카 15원때 들어가서 100원에 매도를 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현재 2021년 3월 기준으로 약 600%에 가까운 수익을 내고 있는데, 어떻게 하면 코인을 잘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 몇가지를 풀겠다. 일명 ‘코인러가 알아야할 비트코인 기본 지식정리’라고 하면 좋을 것 같다.
3~4년마다 돌아오는 비트코인 시즌
비트코인을 제대로 수익을 내고 싶은 분은 뉴스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기사가 나오고, 주변에서 돈을 잃었서 효자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들린다면, 그 후 3달 뒤 부터 서서히 비트코인 차트를 보도록 하자. 그 때는 정말로 기회이다.
그리고 ATH(전고점)에서 대략 80%가 빠질때쯤에 분할매수를 하면서 모은다고 생각해야한다. 그렇게 분할 매수가 끝났다면, 3년마다 돌아오는 비트코인 할인 시기를 기다리면 된다.
가장 쉬우면서도 가장 어려운 방법중에 하나이다. 하지만 이렇게 비트코인 펌핑 시기를 잘 놀리면 시드를 금방 늘릴 수가 있으니 저 3~4년 주기를 머리에 새겨 두도록 하자.
비트코인 차트를 유심히 보도록 하자.
가장 핵심중에 하나인데, 주식이나 코인에서 차트의 횡보라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많은 투자자분들은 알 수 있을 것이다. 보통 횡보 할때 세력들이 매집을 한다고 생각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러니깐 횡보를 길게하면 할 수록 세력들의 매집기간이 길다고 판단하여 가격이 몇배나 뛸 것인지 대충 짐작을 한다. 물론 횡보만 한다고 중요한게 아니라 거래량을 가지고 횡보를 했는지가 중요하다.
비트코인 눌림목 구간에 집중 매수하자.
비트코인 차트에게 해당되지 않으나 알트코인을 보면 시총이 적은 코인중에 윗꼬리가 긴 녀석들을 발견할 수 있다. 한 번 펌핑 후에 오래 버티지 못하고 재빨리 팔아 넘기면서 윗꼬리가 긴 녀석들이 있는데, 눌림목 구간에 무조건 들어가도록 하자.
100% 확신할 수 없으나 상승장 구간에는 이러씩으로 차트를 그린 코인들은 대부분 큰 상승을 일으켰다고 할 수 있다. 물론 분할 매수는 필수중에 필수다.
볼린저 밴드 상단과 하단을 유심히 관찰하자.
일단 볼린저 밴드는 주식, 코인에서 무조건 세팅해야할 옵션중에 하나이다. 볼린저 밴드는 일종의 추세선인데, 개인적으로 볼린저 밴드를 맹신하는 편이긴 하지만, 정확히 100% 맞지는 않은 것 같다.
볼린저 밴드는 스윙을 할때 참고지표로 하면 좋을 듯 하다. 보통 차트가 볼린저 밴드 하단을 지지 해주고 상단을 한 번에 뚫지 못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므로 반드시 트레이딩할때 참고하도록 하자.
가벼운 코인일수록 높게 뛴다.
가벼운 코인일수록 멀리 뛰는건, 주식도 마찬가지이다. 펌핑하기 좋을려면 우선 시총이 작아야 한다. 그러므로 포트 폴리오 비율을 항상 메이저 코인과 시총이 적은 신규코인의 비율을 6:4 정도로 구성하는게 좋다.
메이저 코인은 시총이 무겁고, 전고점 뚫기가 여간 힘든일이 아니지만, 시총이 적은 코인은 세력들 마음대로 흔들 수 있기에 원하는 가격까지 도달하기가 쉽다. 최근에 400%가까이에 오른 페이코인이 좋은 예이다.
시총이 큰 코인은 알게 모르게 조금씩 오른다.
시총이 적은 코인은 순간 펌핑으로 가격을 올린다면, 비트코인이나 메이저 알트코인은 안오른느 듯 하면서 조금씩 올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확실히 장투해야할 종목들은 메이저 알트코인이나 비트코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트렌드는 늘 바뀌는 법이니 메이저 코인 = 좋은코인이라는 인식을 가져서도 안되고, 한 가지 코인을 고집하는것도 문제가 있다.
알트코인 유행에 올라타자.
모든 시장에는 유행이라는게 있는데, 이 비트코인 시장도 마찬가지다. 베리 실버트가 2021년에는 ‘프라이빗’이 대세가 될 것이라고 했지만, (그래서 추천한게 제트코인, 호라이젠) 제 생각에 올해는 ‘NFT’가 대세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다.
코인 마캣캡에서도 알 수 있듯이, 현재 모든 NFT관련 코인이 떡상을 하는 것 보면, 아마 시장에서 정말로 현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이라고 인지를 하는 듯 하다. 일론 머스크 부부가 코인판에 끼치는 영향은 정말 대단하구나.
그러니깐 2020년의 ‘디파이’가 있었다면, 2021년엔 ‘NFT’이니 포트폴리오를 구성할때 반드시 NFT코인 몇 개는 넣어 두도록 하자. 기본중에 기본인데 그게 참 안되는게 초보 투자자들이다.
초보 투자자들은 처음에 꽂힌 코인의 미련을 못 버리는 듯 하다.
태생이 좋은놈을 고르는 것도 답
생각해보면 인류 대학 나오고 집안이 좋은 애들이 성공할 확률이 크다. 코인 세계도 마찬가지이다. 아무래도 유명한 뒷 배경이 있고, 이름난 개발자들이 만든 코인들의 시세가 훨씬 좋다.
참고로 댄 라리머는 프로젝트를 3번이나 말아먹었지만, 이번에 새로운 코인을 만든다면 또 급상승할게 뻔하다.
태생이 좋은 코인중 한가지 ‘호라이젠’ ZEN 코인을 소개 합니다.
사업을 단 번에 성공시키기도 하지만 보통 실패를 거듭하고 크게 성공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먹튀의 대명사가 된 ‘댄 라리머’이지만, 아마 그가 만들고 있는 신규 코인에 또 다시 많은 투자금액이 몰릴게 뻔하다.
근본 코인은 배신하지를 않는다.
근본 코인이라고 들어보셨나? 근본 코인이라는 건 바로 정직한 개발, 정확한 목표설정, 그리고 빵빵한 협력사 3가지를 기본으로 하는 코인을 보통 근본 코인이라고 한다. 메이저 시총들의 코인들도 몇원 하던 시절이 있었다.
대장 비트코인만 하더라도 무료로 나눠 줬거나 몇원 하던 시절이 있었으니깐, 이런 근 본 코인을 발굴해서 오랫동안 투자를 하다보면 큰 수익을 가져다 준다. 그러니 발굴해보는 재미도 느껴보도록 하자.
업비트, 빗썸에 없는 코인을 고르자.
많은 초보 투자자분들이 국내 거래서 업비트, 빗썸을 선호하는데, 뭐 물론 아주 바름직한 일이라고 할 수 있지만, 바이낸스 같은 해외 거래소에는 더 다양하고 좋은 코인들이 많이 있다.
또한 바이낸스에 올려진 코인이고 인기가 좋으면 업비트에 상장이 되는데, 이 때 일어나는게 바로 상장 펌핑이다. 보통 상장이 되면 50% 올려진 금액에 시작가가 정해지는데 미리 이 코인을 갖고 있었다면, 생각만해도 행복하지 않겠는가?
이상 코인러가 알아야 할 기본적인 지식 10가지를 풀어봤다. 사실 비트코인 차트는 그게 중요하지가 않다는게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이것 이외에 제가 정해놓은 기준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다음에 찾아 뵙도록 하겠다. 이것만 알아도 수익의 몇 백%를 끌어 올릴 수 있으니 꼭 숙지 하도록 하자.